소변 속에 당이 많이 나오는 것을 당뇨병이라고 한다. 이보다 더욱 심각한 것은 당이 체외로 배설되지 않고 내장 속에 고여 있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소변 속으로 나오는 당뇨와는 달리 여간해서는 드러나지 않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그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병원에 다니다가 갑자기 쓰러졌다든가 몸이 휘청거려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결과 당뇨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그날부터 입원하여 인슐린 주사를 맞게 되었다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이 바로 내장 당뇨병이다. 40세가 넘으면 2∼3년에 한 번씩은 반드시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것이 예방의학이다. 그리고 혈당치가 600∼650 정도인 사람은 약물을 복용하기보다는 매일 1만 보씩 걷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식사를 했으면 반드시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당뇨병을 앓는 사람 가운데 날마다 야채 수프를 0.6ℓ이상씩 1년 동안 꾸준히 복용한 결과 87%가 당뇨 증상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은 야채 수프를 회사로 가지고 가서 차 대신 낮에 마시도록 하고, 아침과 저녁에는 집에서 야채수프를 복용하도록 한다.
식이 요법을 하거나, 감미식이나 알코올 등을 제한할 필요는 없다. 이런 경우 아침 · 점심 · 저녁에는 반드시 밥을 먹고, 어패류를 날마다 섭취하도록 한다.
그리고 우유나 유제품 · 치즈 · 버터 · 육류 섭취는 반드시 삼가야 한다.
육류에 모든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하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육류 속에 들어 있는 혈액 성분은 심각한 알레르기의 원인이 된다.
이에 비해 어패류에는 육류의 3∼7배에 이르는 천연 칼슘과 철분 · 비타민 B2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으며,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 최고의 영양식품이다.
이와 같은 식습관을 지키지 않는다면 질병에 걸릴 수밖에 없다.
당뇨병 환자는 경구약과 인슐린 등을 비롯한 당뇨병 약은 모두 오전 중에만 복용한다. 다만 오후부터는 컨디션이 상당히 나빠서 저혈당 증상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사람만 당뇨병 약을 소량으로 복용하도록 한다.
혈당치가 400 정도인 사람이라도 야채수프를 10일 정도만 복용하면 10명 중 6.3명 정도는 혈당치가 내려가게 되고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당뇨병의 회복 정도를 매일 정확하게 파악하고, 특히 저혈당에 주의해야 한다. 당뇨가 나온다는 것은 몸에서 필요한 당이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고,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그 부족한 당분을 보충해 주어야 하는데도 병원에서는 그저 칼로리 계산만 하여 식사를 제한한다.
그래서 영양 실조로 눈이 보이지 않게 되거나 백내장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병원에서 환자에게 실시하는 식이 요법에는 잘못된 내용이 많다. 어째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살아 있는 동안에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고,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고 꾹꾹 참았는데 눈까지 보이지 않게 된다면 그야말로 매우 이상한 일이 아닌가.
본인의 생각과 병원의 영양 지도 중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 그 선택은 자신의 몫이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을지 깊이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당뇨병 예방과 혈당 조절에는 운동이 최고다
혈당치를 조절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이 당뇨병에 관련된 호르몬, 즉 심방성 나트륨 이뇨호르몬(ANP)과 펩티드 뇌성 이뇨호르몬(bnp) 분비를 촉진시킨다. 인공적으로 만든 심방성 나트륨 이뇨호르몬(ANP)은 아미노산 배열을 살펴보면 인간의 것과는 다른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투여한 쥐을 이용한 실험에서는 혈압 강화와 나트륨 배설 등 약리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펩티드 뇌성 이뇨호르몬(BNP)은 신장 기능이나 혈압을 조절한다. 새로운 펩티드를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26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펩티드 뇌성 이뇨호르몬(BNP) 쪽이 혈관의 확장 작용이 강하고 혈압을 내리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심방성 나트륨 이뇨호르몬(ANP)은 심장에 많이 들어 있고, 펩티드 뇌성 이뇨호르몬(BNP)은 뇌에 많이 들어 있다.
불안 초조하거나, 화를 내거나, 우울해지면 이러한 호르몬이나 베타카로틴(betacarotin) 등의 분비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그 결과 배설은 말할 것도 없고 이뇨작용이나 혈압 조절, 인슐린에 의한 혈당치 조절이 매우 불가능해진다. 이럴 때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신체의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당뇨병도 이와 같은 이유로 생기는 것이다.
좀 더 많이 몸을 움직이고, 일하고, 운동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친구들과 어울려 이야기하고, 노래하고, 웃고 즐기며 즐거운 삶을 사는 것이다.
신체를 움직여야만 인체의 기능도 발휘된다. 실컷 먹고, 게으름을 피우고, 몸을 잘 움직이지 않는다면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당뇨병을 방지하기 위해 유념하고 지켜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결코 무리하지 않는다.
★ 싫은 일은 하지 않는다.
★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이상의 세 가지 사항 외에도 다음과 같은 소비 칼로리에 대해서도 참고적으로 알아두기 바란다.
★ 조깅 45분 : 1,000kcal 소모
★ 걷기 3.3시간 : 1,000kcal 소모
★ 계단 오르내기기 2시간 : 1,000kcal 소모
조깅이나 산책할 때는 신발 굽 부분이 2㎝ 이상 되는 쿠션 있는 신발을 신으면 피로를 방지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신장병과 네프로제 증후군에 효과적인 건강법
신장병과 네프로제증후군(Nephrotic Syndrome : 신증후군, 다량의 단백질이 소변과 함께 새어 나오는 질병) 개선을 위한 건강법은 야채수프의 건강법과는 다른 것으로, 환자 천여 명의 동의를 구해 임상 실험을 실시하여 7년 만에 완성했다.
이 실험 결과 96%의 환자가 치유되었다.
그러면 이 건강법의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명심해야 할 점은 실행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건강법을 실시하면서 동시에 치료를 받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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