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는 어렵다. 사람은 생각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려운 게 당연한 것이다. 바꾸려고 한다면 어리석은 행동이다. 왜냐면 사람은 바뀌지 않는 아니 바꿀 수 없다가 정확한 표현이다.
여자는 회사에서 처음 본 여자가 앞에 있으면 겉으로는 웃으면서 인사하면서 속으로는 모든 걸 관찰하게 되는 여자 심리가 있다. 그게 왜?라고 이유를 물으면 이유는 없다. 그냥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심리이다. 모든 여자들이 다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럴 것이다. 그렇다고 그게 나쁜 건가? 사람에 대한 관심, 여자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러운 일상 중 한 부분이 아닐까? 앞에 사람이 있는 데도 아무 관심도 없고 전혀 신경도 안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관찰하게 될 것이다.
그런 여자들 중에 여자나 남자를 떠나 사람들에게 저 여자는 정말 비호감인데라고 느끼게 하는 여자가 있을 것이다. 비호감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는 자기중심적인 마인드를 가졌다. 다른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자기 주도권 되로 하려는 성향을 가졌다. 말을 기분 나쁘게 명령식으로 '넌 이 귀걸이가 더 울리니까 이것만 해'처럼 강요하는 게 아니라 친절하게 '난 너를 위하고 있어' 이런 눈빛으로 세상 둘도 없는 천사 같은 표정으로 다가가서 '너랑 친해지고 싶어, 혹은 우리 친하게 지내자' 이런 방법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점점 가까워져서 착한 사람이다 싶어서 마음을 열면 조금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싶을 때 본인 본연의 모습으로 변한다.
이때부터이제 여자와 여자관계에서 서열이 생기게 된다.
좀 더 서열이 높은 사람을 A라고 하고 낮은 사람은 B라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A라는 여자는 왜 인성이 그렇게 되었을까?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 부족, 자기가 많이 못났다고 생각하고 내세울 것도 잘하는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또 자기 자신의 경험에서 받음 아픔이나 나쁜 기억으로 인해 겁이 많아져서 눈치도 보게 되는 성격이 되었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
또 다른 경우는 타고난 인성이라.. 어쩔수 없는 경우.. 그리고 A라는 여자 앞에 엄청 괜찮은 여자가 나타나서 시샘하는 감정이 커져서 경우가 있다.
A는 이제부터 B에게 심심할때, 만날 사람이 없을 때 본인이 하기 귀찮은 일이 있을 때 등 친하다는 이유로 부탁하는 척하면서 거절을 하면 인상을 쓰거나 불쾌하다는 걸 표현한다. 그럼 괜히 A와의 관계가 나빠져서 회사생활이 힘들어질까 봐 B는 싫지만 하게 될 것이다. 분위기를 나빠지게 하고 싶지 않은 책임감 때문에 더 그럴 것이다. 만약 이 상황에서 B가 A랑 거리를 좀 둬야겠다 싶어서 A의 부탁을 거절하고 멀리한다는 것을 A가 느낀다면 그때부터 A의 행동은 어떻게 변할까?
일단 A는 본인의 내면의 모습을 숨기고 사람들한테 다가가기 때문에 주위에 사람이 많다. A는 B에게 하려고 했던 필요할때 부탁 인척 시키는 행동들을 모든 사람에게는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 사람은 해도 되겠구나라고 정한 사람에게만 한다. 착해 보이거나 순진해 보이거나 자기보다 엄청 괜찮은 여자이거나 A만의 선택지가 정해져 있다. 그래서 이제 주위에 사람들을 다 B를 싫어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즉, 자기랑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에서 멀어지게 한다. 그것도 B에게 직접적으로 티를 내면서 하지 않는다. B에게는 관심 없는 척하면서 B를 싫어하는 것을 티를 내지 않고 행동하면서 뒤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험담을 한다. 그런 행동에 대한 죄의식, 죄책감도 없다.
자기 자신보다 어떤 일을 잘하거나 이쁘거나 성격이 좋거나 모든 사람들이 자기 앞에서 그 여자를 칭찬하거나 하기라도 한다면 질투가 나서 마음을 삐뚤어지게 가지고 행동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여자가 힘들고 불행해지기를 바란다. 여자와 여자는 라이벌 관계다. 대체 이렇게 까지 해서 A가 얻는 것은 무엇일까? 쾌감이다. 남을 괴롭히면서 자신감 부족인 자기 자신을 당당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삐뚤어진 생각으로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이다. 주위에서 그게 잘못됐다고 하는 사람도 딱히 없으니까.. 자기 말이 곧 다 옳은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럼 이제부터 B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생각하고있는 마인드 변화가 필요하다.
어떤 사람을 바꾸려고 하기전에 나 자신을 변화하는 노력이 전재되어야 한다.
그리고 나자신을 바꾸는 것이 더 쉽게 갈 수 있는 길이다. 답이 하나인 길을 가는 거라면 힘든 길을 선택해야 할까?
생각을 조금만 바꾸고 행동을 조금만 바꾸면 달라질수 있다. 처음에는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세상에 일이 다 시작은
힘든 것이 이치인 것처럼 힘든 것도 시간이 지나면 평범해지기 마련이다.
우선 자기자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A에게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A를 진심으로 대하려는 마음부터 고쳐야 한다.
A와의 거리를 조금 두고 친해져야 하는 관계가 아닌 형식적인 관계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든 긍정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까지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면 이제는 A를 다루는 방법은 A가 '나 오늘 커피 한잔이 마시고 싶네'라고 한다면
'나도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 내가 갔다 올게'라고 웃으면서 친절히 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커피를 가져다주면서 '피부가 정말 좋다.' '정말 이쁘다' '눈이 이쁘네' 이렇게 먼저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한 번쯤은 A가 말하지 않아도 간식을 준다던지 차를 준다던지 '일 많이 힘들지 힘내'라고 격려를 한다던지
먼저 다가가서 칭찬이나 행동을 실행해보는 방법도 좋다.
그럼 A는 점점 마음을 열어서 이 사람은 나를 위해주고 잘해주는구나 싶어서 신뢰가 생겨 적당한 거리에서
잘 지내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간혹 이렇게 해도 통제가 되지 않을 때에는 그냥 신경을 쓰지 않고 두면 A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른 상황에서 느낌 감정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 날이 있을 수도 있다.
A가 어떤 행동을 해도 형식적인 반응 건성으로 '네. 그래요.'만 하게 되는 연습도 좋은방법이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니 자신의 인생에 더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간관계 #여자 #시간 #긍정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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