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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국가대표축구일정 한국 이집트 축구 대표팀 평가전 서울월드컵경기장 손흥민 A매치 3경기 연속 골 도전

한국 이집트 축구 평가전/ TV조선 제공

 

4강 신화를 이룬 2002년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6월 A매치 4연전 확정

14일 오후 8시 한국-이집트 축구 대표팀 평가전 

 

  • 목차

 

 

생중계 방송은 TV조선, 쿠팡플레이어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11월에 열리는 사상적 겨울 월드컵을 앞둔 

6월 A매치 초호화 일정이 드디어 다가왔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비전 마지막 상대는 아프리카 강호 이집트죠.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관심과 기대가 큽니다.

 

14일 오후 8시 한국-이집트 축구대표팀 평가전 6월 마지막 A매치 경기입니다.

 

 

 


 

손흥민-살라, A매치 맞대결 불발

 

   '손흥민-살라' 무산 정말 아쉽지만...

                               

                                       한국, 이집트에 2-1 승 예상 



 

2011년 2012년 시즌 한국 대표 주장인 손흥민 선수(2경기 연속골만 6회)가 프리미엄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었습니다. 그 당시 공동 수상한 선수가 바로 이집트의 주장인 살라 선수이었죠

이번 평가전은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한국의 손흥민(토트넘)과 이집트 무함마드 살라(리버풀)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나, 살라는 부상으로 무산되었습니다. 

벤투호의 김진수 (전북) "최선을 다하는 것을 넘어서서 꼭 승리하는 것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고, 

엄원상(울산)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무조건 이기는 게 목표"라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한국은 동아시아컵과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에 마지막 친선 경기를 치르는 날이 다가왔네요. 한국은 이집트를 상대로 다시

이기는 방법을 터득하고 선수단의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생중계 방송은 TV조선, 쿠팡 플레이어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비전 한국-이집트  경기하게 된 계기 

대한축구협회와 이집트축구협회가 6월 14일 화요일 친선 경기 개최에 합의하여 

경기 개최 장소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되었죠

원래 추진된 경기는 아르헨티나전이었으나, 아르헨티나가 호주와 브라질에서 경기를 취소하면서 아시아에서 경기할 이유가 없어져 결렬되었네요. 아르헨티나전 무산 이후 대한축구협회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상대할 가나를 대비해

아프리카 팀을 물색했습니다. 6월 14일에 일정이 비어있던 카메룬, 세네갈이 후보에 올라, 두 팀 모두 본선에 오른 팀이기도 해서 최적의 상대였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하여, 가나와 스타일이 다른 북아프리카의 이집트를 평가전 상대로 선택하였습니다. 이집트의 대표 선수 살라가 2021-2022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을 수상하여 대중의 관심이 크기 때문인 것이라는 시선도 있습니다. 

 

 

이번 6월 A매치 기간 동안에 전 세계적으로 각 대륙별 리그인 네이션스리그가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유럽 팀들을 청평까지 초청하기가 어려워져서 북중미도 네이션스리그를 하다 보니까 초청할 수 없게 되고 

그래서 네이션스리그를 하지 않고 있는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팀들끼리 경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됐는데

한국 같은 경우에 월드컵 본선에서 아프리카 팀인 가나를 만나기 때문에 아프리카 팀과 평가전을 추진한 거 같아요. 피파의 규정에 따르면 한 A매치 기간 안에 최대 두 개의 대륙에서만 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예선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경기를 치르니 아프리카 팀들은 다른 대륙으로 한번 이동할 수가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이집트를 초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집트 입장에서는 아프리카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는 것이  길고 긴 시간이 걸리지만 다른 팀들은 4경기나 뛰는 데 

이집트는 2경기밖에 안 뛰기 때문에 1경기 정도 더 뛰는 것은 체력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서 진행되는 걸로 보입니다. 

 

 생중계 방송은 TV조선, 쿠팡 플레이어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비전 대한민국 대표팀 소집 명단 

 


 생중계 방송은 TV조선, 쿠팡 플레이어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

 

절정에 달한 손흥민(토트넘)의 발끝에서 A매치 3경기 연속골이 터질까... 기대되는 경기에 설레는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6월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기를 합니다.

 

한국은 세 차례 평가전에서 브라질(1-5 패), 칠레(2-0 승), 파라과이(2-2 무)를 상대로 1승 1 무 1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대표팀 역대 16번째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에 가입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01경기에서 33골을 기록하였죠.

 

또 이집트전에서 프리킥 득점에 또 성공하면 한국 선수 A매치 통산 최다 프리킥 공동 1위가 되는 영광의 순간입니다.

이 부문은 1위는 하석주 아주대 감독으로 4골을 넣었죠.

손흥민은 지금까지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6차례 기록했지만, 아직 한 번도 기록이 없는 3경기 연속골을 기대해봅니다. 

 

이집트를 상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 손흥민 선수입니다.

서울에서 열린 평가전으로 한국과 이집트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05년  한국이 0-1로 졌던 경기입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LG컵 4개국 친선대회에서 2001년 2-1 마지막 승리였습니다.

국제 축구연맹(FIFA) 랭킹에선 한국 29위 이집트 32위로 비슷합니다. 

 

아쉬움 속에서도 한국은 차분하게 6월 마지막 A매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축구대표팀과 맞대결을 앞두고 이집트 축구 대표팀의 이합 갈랄 감독의 기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갈랄 감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경기 하루 전인 13일 기자회견에서 벤투호와 맞대결에 대해 "중요한 팀과 큰 경기를 치르는 기회가 마련됐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을 치르고 곧바로 한국으로 오는 일정임에도 대결을 승낙한 건 우리에게도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중요한 팀이고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팀이다. 브라질과도 경기를 한 팀을 상대하는 게 좋은 경험이 될 거로 생각했다"면서 "오랜 시간이 걸리는 먼 여정을 감수하고 올 만큼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960년대 이전 일부 경기는 득점 과정이 구체적으로 나와있지 않지만, 2경기 연속 프리킥으로 골을 넣은 것은 손흥민이 최초"입니다. 특히 두 골 모두 직접 프리킥으로 넣은 골이라 의미가 큽니다.

만약 손흥민이  프리킥 득점을 이집트전에서도 성공한다면,  손흥민 A매치 3경기 연속 프리킥 골의 새로운 역사로 남기게 됩니다.

 

손흥민은 이집트의 경계 대상 1호입니다.

알술라야는 "한국 대표팀 선수 한 명 한 명이 모두 중요하고 위대한 선수들이다. 대표팀의 대부분을 알고 있는데 특히 손흥민을 잘 안다"며 경계하였습니다.

갈랄 감독도 "한국 선수들 모두 대단한 선수들이다. 손흥민은 더더욱 그렇다"며 "한국의 가장 큰 장점은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고, 팀이 체계적으로 조직돼 있다는 것이다. 우리도 열심히 준비했고 진지하게 임할 것"이라고 힘줘 말하였습니다.

기자회견 중 쑥스럽고 어색한 표정으로 '손가락 하트'와 비슷한 모양을 만들어 보이기도 한 갈랄 감독은 "경기 결과보다 중요한 건 한국과 이집트 두 민족이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다. 양국 관중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진심을 전달하였습니다.

 

 

17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집트전을 앞두고 '김빠진' 분위기인 건 사실입니다.. 손흥민과 함께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이집트의 핵심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빠졌기 때문이죠.

태극전사들도 이집트전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한국은 14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와 평가전 경기를 뛰게 됩니다. 

 

생중계 방송은 TV조선, 쿠팡 플레이어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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